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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캐나다 현지언론 취재까지 '후끈'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캐나다 현지를 뜨겁게 달구며 월드클래스 셀럽 부부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 55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캐나다 퀘벡 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두 번째로 캐나다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희쓴부부는 신혼여행 당시 캐나다 옐로나이프 눈밭에서 눈썹 가득 주렁주렁 얼음을 달고도 온천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인싸 신혼여행기'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이번 여행은 당시 희쓴부부의 모습을 인상 깊게 봤던 퀘백 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사진=TV조조선]

무엇보다 퀘벡 장관의 '원픽 부부'로 등극하게 된 희쓴부부는 드라마 '도깨비' 공유가 이용했던 호텔 스위트룸에 입성하는 호사를 누리게 됐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퀘벡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퀘백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충천했다. 더욱이 호텔 내 고급 레스토랑까지 접수한 희쓴부부는 나름대로 격식에 맞춰 럭셔리 먹방을 시도했지만, 이내 먹깨비 본능을 발동시켜 양손을 사용하는, '현희표 쓱싹쇼'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드디어 퀘벡 관광청 장관과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긴장한 채 들어선 희쓴부부 앞에 나타난 장관은 뜨거운 '인싸 포옹'을 건네며 딱딱했던 분위기를 무장해제시켰다. 이에 희쓴부부 역시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한국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선물 교환식까지 진행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가하면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캐나다 현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뜨거운 취재 열기에 휩싸이며 월드클래스의 인기를 발산했다. 희쓴부부는 현지의 환대를 받으며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걷는가 하면, 방문을 알게 된 캐나다 방송국과 신문사의 불붙은 취재에 둘러싸이는 모습으로 주위의 열기를 돋웠다.

제작진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예상보다 더욱 큰 환대를 얻으며 캐나다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며 "재미와 감동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희쓴 부부의 두 번째 캐나다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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