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8월 美 LA 스테이플스센터 공연 실황 생중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생중계 한다.

2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8월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선보이는 월드투어 'WE ARE HERE'의 LA 공연이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련 안내 및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해당 공연은 V 라이브를 통해 독점으로 생중계되는 것으로, 이번 LA 공연은 LA 지역 최대의 공연장이자 미국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공연장인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개최된다.

스테이플스 센터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가 매년 개최되는 곳이며,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방탄소년단 등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공연했던 장소로 유명하다.

몬스타엑스는 그간 네이버 V 라이브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7월과 12월에는 V 라이브 측으로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라인 프렌즈 뉴욕 타임 스퀘어 스토어' 전광판에 두 번째 월드투어 'THE CONNECT(더 커넥트)'와 미국 '징글볼' 투어 공연의 축하 영상이 각각 게재됐다.

올해 2월 발표했던 앨범인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 발매 당시 이뤄졌던 컴백 쇼에서는 자체 채널 실시간 최고치 80만 명 시청자와 하트 수 8억 개를 돌파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로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북남미 등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