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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유해진→류준열, 필사의 투지 담았다…액션 포스터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독립군들의 유인 작전을 담은 액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뺏기면, 전부 끝이다!"라는 각오로 일본군을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는 독립군.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 나라를 잃지 않겠다는 투지로 이를 악물고 내달린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향한 열망과 지형을 이용한 지략으로 일본군에 맞선 독립군의 전투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설적인 독립군 해철 역의 유해진,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 역의 류준열, 총과 언변으로 일본군을 상대하는 병구 역의 조우진까지, 99년 전 독립군을 생생하게 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독립을 위해 필사의 각오로 일본군을 유인한 독립군의 전투,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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