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와 설수대가 그라운드를 누비는 아빠들을 만나러 간다.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는 박주영, 이동국, 조현우, 박주호 등 팬 투표로 선정된 K리그 스타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리오 만주키치, 잔루이지 부폰 등 세계 최고 축구 스타들이 대결한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주호의 자녀 건후와 나은(건나블리), 이동국의 자녀 설아, 수아, 시안(설수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조이뉴스24에 "두 아빠의 출전에 아이들이 응원하러 갈 전망"이라며 "이 모습이 카메라에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팀 K리그 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는 KBS 2TV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KBS의 축구예능 '으라차차 만수로' 역시 유벤투스 선수들과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으라차차 만수로'의 김수로, 이시영이 26일 당일 어떤 선수들과 만남을 갖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7시40분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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