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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분쟁→방송출연 가능성까지"…강다니엘, 이슈에 답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워너원 출신 중 마지막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4시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 6개월 간의 공백기를 끝낸 강다니엘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소속사 분쟁을 비롯해 그를 둘러싼 많은 이슈가 있었던만큼, 취재진의 질문 열기도 뜨거웠다. 다음은 강다니엘의 논란을 둘러싼 그의 일문일답.

◆소속사 분쟁과 관련해 입장을 밝혀달라.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렸으면 좋겠다. 현재 답을 명확히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법적 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이 부담스럽진 않나.

-활동이 독자적으로 가능하다는 법적 판단을 듣고 나서 팬들을 위해 활동을 결심했다.

◆LM과의 입장차에 대해 본인 입으로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권리 양도는 인지하지 못했나.

-나는 권리양도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변호사를 통해 법적으로 답을 드렸다.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계획은 없나.

-앨범 준비 기간이 짧아서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사가 협의할 시간도 부족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

◆방송, 공연이나 팬미팅 등 향후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

-방송은 여전히 협의 중이라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공연 부분은 내가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팬미팅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하고 다른 곳은 추후 공지를 드릴 예정이다.

강다니엘 [사진=정소희 기자]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추가 영입 가능성은?-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준비해야 할 것이 훨씬 많다. 많은 전문가가 나를 도와주고 있지만 다른 아티스트를 영입할 여유가 없다.

한편 강다니엘은 2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를 알린다. 아시아 지역을 도는 솔로 팬미팅 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별도의 방송활동 계획은 미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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