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탁구용품들을 모두 국산으로 바꿨다"라며 "저도 몰랐는데 제가 쓰는 탁구용품들이 거의 일본 제품이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사실 복싱, 탁구, 배드민턴 등등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 종목의 용품들이 일본 제품들이 많다. 많이들 쓰신다"며 "근데 찾아보면 좋은 우리나라 제품들이 진짜 많더라.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국산 제품 사랑하기", "지나간 것들만 역사가 아니라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들도 전부 역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에 반발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경제 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시작됐다. 이시영 뿐만 아니라 개그맨 양세형, 김재욱, 오정태, 배우 정준 등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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