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업텐션이 '프로듀스X101' 김우석과 이진혁을 제외한 8인조로 8월 컴백한다.
26일 티오피미디어는 "오는 8월 말 업텐션이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티오피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업텐션이 8월 말 컴백 소식과 함께 이번 앨범부터는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8명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알렸다.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업텐션의 김우석 군은 X1 의 멤버로 활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진혁 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업텐션의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적절한 휴식과 함께 팬미팅 등 개인 활동을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업텐션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결정한 사항"이라며 "8월 말 발매될 업텐션의 새 앨범과 함께 멤버들의 단체 및 개인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은 최근 멤버 김우석과 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종 2위로 도전을 마무리한 김우석은 엑스원(X1)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 14위로 도전을 마친 이진혁은 팬미팅 등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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