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지은이 여진구를 구했다.
27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을 내보내려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장농 귀신이 묵고 있는 방으로 구찬성을 심부름 보낸다. 사람이 그 귀신을 보면 미친 증상을 보이기 때문.
아무것도 모르는 구찬성은 그 방에 갔다가 그 귀신을 볼 뻔하고, 그때 장만월이 달려와 구찬성을 귀를 막고 얼굴을 돌리려는 구찬성에게 키스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문을 열어주고, 구찬성은 도망간다. 하지만 장농귀신은 장만월의 목소리를 흉내내 구찬성을 부르고, 구찬성은 장만월을 구하러 달려와 장만월을 안는다.
그 사이 장농 귀신을 구찬성이 열어놓은 문을 통해 밖으로 도망갔다. 장만월은 자신을 구하러 온 구찬성에 심쿵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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