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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자체최고 찍고 수목극 1위…'악마가' 3%대 출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이 '저스티스' '닥터탐정'을 누르고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9, 10회는 각각 4.4%와 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6%, 6.8%보다 각각 1.2%, 0.5% 포인트 오른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날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연출 조웅)와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의 시청률은 다시금 하락했다. '저스티스' 9, 10회는 각각 4.3%, 4.6%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닥터탐정'은 3.7%, 4.3%에 그쳤다.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 연출 민진기)는 3.066%(유료 가구)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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