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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영, 오늘(2일) 신곡 '마그네틱 문' 韓美 동시 발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티파니 영(Tiffany Young)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티파니 영은 2일 오후 1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마그네틱 문(Magnetic Moon)'을 발매한다. 미국에서도 현지 기준 2일 0시에 동시 공개된다.

티파니 영 [사진=트랜스페어런츠아트]
티파니 영 [사진=트랜스페어런츠아트]

신곡 '마그네틱 문'은 디스코와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달에 끌려가듯 서로의 감정에 끌리며 가까워지는 사람의 관계를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레이디 가가(Lady GaGa), 시아(SIA) 등 인기 팝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페르난도 가리베이(Fernando Garibay)가 티파니 영과 함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마그네틱 문' 콘셉트 비주얼로는 디바의 형상에 디스코 스타일과 모던함을 입혀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해당 비주얼 디렉팅은 세계적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김해김(KIM HE KIM)의 소속 디자이너와 함께 진행했다.

티파니 영의 프로듀서로서의 성장도 눈길을 끈다. 티파니 영은 '마그네틱 문'의 총 프로젝트 연출을 맡아 작사, 작곡뿐 아니라 콘셉트 기획 등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프로듀서로의 한층 성장 된 모습을 과시했다. 이에 '마그네틱 문'에는 유니크함과 감각적인 무드가 어우러져 티파니 영에게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냈다.

높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도 티파니 영만의 세계관을 명확히 보여준다. 티파니 영은 "밤이 되면 더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고, 그 생각 속에서 작사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 생각의 흐름을 뮤직비디오에 잘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해 '마그네틱 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파니 영은 오는 3일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티파니 영 오픈 하츠 이브(TIFFANY YOUNG OPEN HEARTS EVE)'에서 '마그네틱 문'의 첫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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