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김남길, 장나라 결혼 기사를 보도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오전 디스패치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입니다"라며 "(누군가)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서 붙인 조작입니다. 해당 캡처에 사용된 사진 또한 본지 사진이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5일 오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디스패치가 김남길, 장나라의 결혼 단독 보도 기사를 게재했으나 바로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함께 게재된 게시물에 따르면 '[단독]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제목과 김남길, 장나라의 사진과 디스패치 메인 화면에 담겨있는 캡처 사진이 담겨있어 두 사람의 결혼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날 김남길과 장나라 측은 결혼설을 즉각 부인했다. 두 사람은 2013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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