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돈스 "BTS 지민과 닮았다는 윤종신 발언 때문에 식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돈스파이크가 윤종신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과거 윤종신 발언때문에 힘든 점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과거 윤종신씨가 방송에서 내가 BTS 지민 닮았다는 발언을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종신은 "내가? 기억 안난다"고 말했고, 자료 화면이 나갔다.

돈스파이크는 "당시 BTS가 음악을 시작하는 시기여서 크게 화제가 안됐는데, 지금도 그 화면이 떠돌아 다닌다. 며칠 전에 발리로 휴가를 갔는데, 현지인이 '당신이 돈스파이크냐. 나 아미다'라고 말해 식겁했다"고 말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가끔 SNS로 어눌한 한국어의 메세지가 온다. 번역기로 돌린 것 같다. '난 아미입니다. 괴롭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