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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오늘(8일) '타짜3' 제작보고회 불참…"현재 해외 체류 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류승범이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측에 따르면 류승범은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에 불참한다.

관계자는 7일 조이뉴스24에 "류승범은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 제작보고회에는 참석하지 않는다"며 "이후 진행되는 일정과 관련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조성우 기자]
[사진=조성우 기자]

류승범은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2016년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매니지먼트 없이 혼자 활동 중인 류승범은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사와도 이메일로 소통을 해왔다.

이에 류승범이 이번 제작보고회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이 역시 성사되지 않았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타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류승범은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무적의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판의 흐름만큼이나 타짜를 읽어내는 심미안을 지닌 그는 각기 다른 매력과 기술을 지닌 타짜들과 함께 원 아이드 잭 팀을 결성한다. 특히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인 도일출(박정민)의 남다른 기질을 알아보고 일출의 스승을 자처하며 그가 진정한 타짜로 거듭날 수 있게 해주는 인물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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