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민우가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다가 영창에 간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김민우는 "데뷔 3개월만에 군대에 갔다"고 짧았던 활동 기간을 밝혔다. 김민우는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며 군대를 갔다. 군대에서 상병까지 이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군대에 있을 때 '우정의 무대'에 나가게 됐다. 2사단 방문한 거였는데, 나는 8사단이었다. 그런데 섭외가 와서 하락 하에 나갔는데 노래 부르고 나니 헌병대가 와 있더라. 사단을 이탈했다고 나를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우는 "사단 이탈할 때는 국방부 허락까지 받아야한다고 하더라. 그 일로 영창에서 7일 있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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