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진구와 이지은이 화기애애한 떡국집 데이트를 했다.
17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백두산 그림 회장에서 제공해준 몽상 통화가 호텔 손님들에게 소문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의 서비스 신청이 빗발치자, 구찬성(여진구 분)은 "서비스는 공평해야 한다"고 싫다는 장만월(이지은 분)을 압박한다. 결국 장만월은 원망이나 저주가 아닌 케이스에만 서비스를 허락했다.
장만월은 서비스를 해주다 탈진하고, "몽상 통화가 얼마나 기 빨리는 건지 아냐" 투덜거렸다. 이에 구찬성은 "그럴 줄 알고 가고 싶어 했던 조랭이 떡국집을 예약했다"고 한다.
장만월은 반색하며 "거기 2시간 줄 서도 먹기 힘든 곳인데, 어떻게 했냐"고 하고, 구찬성은 "하바드 인맥을 이용했다. 동문 중 한사람이 그 집 아들이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떡국집에서 데이트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구찬성은 "한개에 백년씩, 13개 먹으면 만월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장난쳤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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