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첫등장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일상이 첫 공개됐다.
MC들은 "역대급 최장신, 최연소 부부가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의 평균 신장은 185CM.
곽지영은 "오빠가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원중은 "같이 촬영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다른 모델들은 힘들어 다 누워 있거나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지영이는 책을 보고 있더라. 지성인이구나 싶더라. 그때 처음 호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중은 "이후 또 함께 촬영한 일이 있었는데, 지영이에게만 빛이 보이더라. 이 여자구나 싶어 3개월동안 매일 지영이 동네를 찾아가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다. 7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 1년 4개월차 신혼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불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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