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스원 김요한 김우석 송형준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엑스원 김요한 김우석 송형준은 21일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식 데뷔 전 출연하는 첫 예능이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측 관계자 역시 21일 조이뉴스24에 "엑스원 멤버들이 현재 '호구들의 감빵생활' 촬영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엑스원 측은 이달 말 예정된 김요한 김우석의 JTBC '한끼줍쇼' 출연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놀라운 토요일' 촬영을 통해 본격 예능 도전에 나선다.
엑스원은 오는 27일 데뷔 앨범 '비상:퀀텀리프'를 발표하며 가요계 첫 데뷔를 알린다. 이에 동시에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들의 출연분은 이달 중 공개될 전망이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최근 생방송 투표 및 순위 조작 논란이 불거졌으나, CJ ENM과 생방송 진출 멤버 14개 소속사는 엑스원의 데뷔를 지지하며 활동을 강행하겠다 밝혀 파장은 커지고 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의 1부 코너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예리하게 촉을 세운 모범수들과 교묘하게 정체를 감춘 마피아들 간의 치열한 심리대결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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