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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숙해질 것"…'성희롱 논란' 감스트, 2개월만에 복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성희롱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자제했던 BJ 감스트가 2개월만에 복귀했다.

감스트는 2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2개월만에 개인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6월 여성 BJ 외질혜와 함께 진행하던 방송 도중 감스트는 제3의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적인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아프리카TV 측으로부터 '3일 이용 정지'를 당했지만 처벌이 약하다는 또 다른 논란이 일면서 한동안 마이크를 떠나 있었다.

[아프리카TV 캡쳐]

감스트는 "당시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또한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다. 한결 성숙한 BJ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그간의 마음고생을 보여주듯 살이 몰라보게 빠진 모습이었다.

한편 감스트는 자숙 기간 중 성희롱 논란과 별개로 국세청으로부터 6천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한 사실이 알려져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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