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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조욱형 PD "문자투표 참관인 둘 것, 조작논란 무겁게 받아들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퀸덤' 조욱형 PD가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은 없을거라 밝혔다.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형스튜디오에서 Mnet '퀸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조욱형 PD, MC 이다희 장성규, 그룹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참석했다.

조욱형 PD [사진=정소희 기자]
조욱형 PD [사진=정소희 기자]

'퀸덤'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3번의 사전경연무대와 한 번의 생방송 컴백 무대를 가진 뒤 10월 24일 오후 11시 싱글 앨범을 동시 발표한다. 이후 사전 공개된 음원 점수, 10월 31일 신곡 컴백 무대 파이널 생방송 투표 결과를 종합해 컴백 전쟁의 승자를 가린다.

최근 Mnet '프로듀스X101'이 파이널 생방송 투표 조작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퀸덤' 역시 생방송 문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 화제다. 이와 관련해 대중의 신뢰도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와 관련, 조욱형 PD는 "우리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 문자투표에는 투표 참관인을 둘 것이다. 또 중간중간 원 자료 데이터들을 준비하고 필요시에 공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퀸덤'은 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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