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연애를 시작하고 달라진 자신의 일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푼 후 사귀기 시작하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수학 여행 이후 첫 데이트를 시작하고, 매일 매일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유수빈은 "나랑 사귄 후 달라진 게 뭐냐"고 물었고, 최준우는 "매일 매일 거울을 본다. 그 거울 속에 신나해하는 내가 신기하다"고 말한다.
유수빈 역시 매일 매일 거울을 본다고 밝혔고, 최준우는 "너 갈수록 예뻐진다. 또 갈수록 네가 보고 싶다"고 설레는 감정을 말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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