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태웅이 농사짓는 규모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한태웅은 농사 규모를 묻는 질문에 "논 4천평, 밭 3천평이다"고 말했다.
한태웅은 "소 16마리, 칡소 1마리, 닭 30마리, 염소 40마리 키운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들은 "그 정도면 사람 써야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한태웅은 "이 정도에 사람 쓰면 동네 사람들이 '미친놈'이라고 욕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태웅은 농부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에 대해 "정년 퇴직이 없다. 그리고 상사가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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