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프엑스 엠버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엠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에프엑스로 데뷔한 지 10년 만이다.
엠버는 "오늘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버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뒤 '라차타',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레드 라이트', '첫 사랑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설리 탈퇴 이후 내놓은 '포 월스' 이후로는 에프엑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지난 달 3일 일본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in 도쿄 콘서트에서는 빅토리아를 제외한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아래는 엠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부터 SM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 됐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더 열정적인 엠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eU들 영원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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