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문빈이 신승호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정오제(문빈 분)에게 차인 권다흰(김보윤 분)이 영양 실조로 양호실에 실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오제는 권다휜에게 미안해하며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 여자 애 말고. 나도 이런 감정이 혼란스럽다"라고 말한다. 권다휜은 정오제가 마휘영(신승호 분)을 쫓아갔던 일을 회상하며 "마휘영이지?"라고 말했다.
이 일은 옆 침대에 있던 학생이 단톡방에 올려 학교에 퍼졌고, 권다휜은 화를 내며 그 학생의 머리를 때렸다.
정오제는 권다휜을 안아주며 "난 괜찮다"고 말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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