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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27일부터 金夜 12시 방송…단막극 편성으로 1시간 밀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편성 시간이 한시간 밀린다. KBS 드라마스페셜 2019 편성으로 인한 일시적 편성 변경이다.

KBS가 매년 선보이는 '드라마스페셜'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편의 단막극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KBS]
[사진=KBS]

'드라마스페셜 2019'는 오는 27일부터 금요일 밤 11시대 방송된다. 기존에 이 시간대 전파를 탔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자연스럽게 한시간 뒤로 밀린 밤 12시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드라마스페셜'이 방영하는 10주동안 계속 편성이 변경되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라면서도 "'유희열이 스케치북'이 한동안은 금요일 밤 12시대 전파를 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2019'는 27일 '집우집주'(극본 이강 연출 이현석)를 시작으로, 10월4일 '웬 아이가 보았네'(극본 김예나 연출 나수지), 10월11일 '렉카'(극본 윤지형 연출 이호)를 연이어 선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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