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똥강아지들' 소유진이 자신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6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SBS Plus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소유진은 "집에 관찰카메라를 처음 달았는데 카메라가 15대가 와서 너무 놀랐다. 예고편을 보고 남편도 깜짝 놀라더라. 반바지를 입은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더라. 난 프로그램이 잘 되기 위해 침묵했고, 첫방송이니까 봐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하승진네 강아지와 우리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 유튜브에서 보는 듯한 재미와 힐링이 있다. 분명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또 아이들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받게 된다. 내게 정감이 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기와 강아지가 만나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소유진이 MC로, 가희 양동근 하승진이 출연자로 나서 공감의 시선을 나눈다.
9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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