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래퍼 비와이가 태풍 링링의 북상에도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비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The Movie Star(더 무비 스타)'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비와이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오시는 팬분들께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콘서트의 연기를 생각했다. 하지만 멀리서 오시는 국내, 해외 팬분들의 비행기 표와 숙박 예약 등의 금전적 피해를 드리기 싫었을 뿐만 아니라 팬분들과의 약속을 깨고 싶지 않았다"라며 "공연장에 한 분이 오셔도 2000분이 오셔도 공연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만 태풍으로 부득이하게 콘서트장에 올 수 없는 팬들에게는 예매처의 고객 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비와이는 "오시는 팬분들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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