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트와이스와 레드벨벳, NCT 127 등 초호화 라인업과 함께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9일 MBC는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10주년인 만큼 파격적인 편성을 했다. 이번 추석 연휴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방송되며 오후 4시 4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다"고 알렸다.
'아육대' 측은 10주년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초특급 라인업부터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아이돌의 특별 역조공까지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전한다.
#아육대 10주년 축제, 특급 라인업
첫 번째 포인트는 초특급 라인업이다. 10주년을 맞이해 축제의 장을 예고한 '아육대'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초특급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부터 레드벨벳, 아이즈원, NCT 127, 아스트로 등 최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인 아이돌 그룹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는 ITZY(있지)를 필두로 AB6IX, CIX, 체리블렛 등 다양한 아이돌들도 함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UV의 특별 개막식 공연으로 시작되는 '아육대'는 최정상급 아이돌과 무서운 기세의 신인 아이돌들이 함께 하며 역대급 명장면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지난달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아육대'는 출전 선수들의 출근길 V라이브 를 통해 공개된 것처럼 모든 선수들이 넘치는 의욕 속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번 '아육대'는 각 종목 최고의 코치진을 구성해 아이돌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뒀고, 모든 촬영을 무사히 끝마쳤다.
#시청자가 기대하는 종목들 :모바일 게임부터 양궁·육상까지
'아육대'의 꽃 양궁, 시그니처 종목 육상은 지난 시즌 우승자부터 초대 금메달리스트 등 강력한 출전 선수들이 레전드의 귀환을 예고했다. 10주년 맞이 공개된 신설 종목 E스포츠와 투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아이돌들이 취미생활로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아육대'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한 것. 소문으로만 듣던 아이돌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실력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구 또한 대세 걸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전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의 슬기를 필두로 아이즈원의 장원영, ITZY(있지)의 예지 등 걸그룹 멤버들이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기럭지를 선보이며 각 그룹 비율 센터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돌의 특별 역조공
이번 '아육대'는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돌들이 녹화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역조공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역조공 샌드위치를 받은 팬들이 각종 SNS에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아이돌들은 이 밖에도 팬들을 위해 경기 중간 중간 안무를 선보이는 한편, 사랑을 가득 담은 애교를 무한대로 방출하며 팬들과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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