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화가 장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 함소원 부부가 친정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의 형부 이서방이 마중을 나왔고, 진화는 20살 연상의 이서방과의 대면에 어색해했다.
이후 이서방은 전을 부치며 진화에게 "처제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냐"고 물었고, 진화는 "똑똑한 사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서방은 공감을 표시하며 "나도 그런 여자를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나중에는 좀 무섭더라"라고 말했다. 진화 역시 공감했고, 이서방은 "이해하려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함소원은 "언니가 나보다 더 무섭다. 형부가 언니 말 잘 듣는다"고 덧붙였다.
이서방과 진화는 필요한 것을 사러 나갔고, 두 사람은 오는 길에 복권집에 들렀다. 이서방은 "1등 되면 뭐 하고 싶냐"고 물었고, 진화는 "아내 다 줄 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방은 "올곧은 사람이네"라고 감탄했다.
진화는 이서방만 찾는 장모에게 사랑 받기 위해 장모가 좋아하는 막걸리를 사왔다. 이에 장모는 흡족해했고, 이어 함소원은 비타민을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진화는 사온 복권을 장모에게 선물했고, 복권 추첨 결과 3자리까지 밖에 맞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화는 장모에게 노래까지 불러주며 귀여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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