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지훈이 눈 앞에서 공승연을 놓쳤다.
23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이수(서지훈 분)가 궁을 몰래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는 개똥(공승연 분)이 그리워 집을 찾아오지만, 개똥은 괴한들의 침입에 꽃파당에서 숙식을 한다. 이수는 꽃파당도 찾아오지만, 꽃파당 식구들은 혼담이 들어와 출장을 간다.
개똥은 고영수(박지훈 분) 심부름으로 식혜를 사러 가고, 길거리에서 혼례 행렬을 본다. 개똥은 행렬을 보며 이수를 생각하고 "이수야"라고 허공에 이름을 부른다.
근처에 왔던 이수 역시 그 소리를 듣고 개똥을 부르지만, 그때 이수를 찾으러 나온 문석(이윤건 분)이 이수를 발견해 끌고 갔다. 개똥은 이수 소리를 듣고 두리번거리지만 이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수는 "개똥을 찾으러 가야한다"고 발버둥쳤고, 문석은 이수에게 "전하가 안돌아가면 우린 다 죽는다"고 설득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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