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문명진이 BTS 뷔와 친하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출연한 문명진은 "아이돌 멤버들이 가끔 좋아한다며 연락을 해올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내가 TV를 잘 안봐서 사실 아이돌을 잘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BTS 태영이가 연락을 했다. 작업실에도 가끔 와서 같이 치킨도 먹으러 가고 그랬다. 한번은 내가 먼저 연락을 해서 밥먹자고 했는데, '올해는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문명진은 "그때 좀 서운하더라. 보통은 '내일 안되니까 모레에 보자' 이런식으로 하지 않냐. 근데 얼마 후에 빌보드 차트에서 놀더라. 그렇게 유명한지 몰랐다. 태영이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좋아요가 만개가 넘었다. 보통 100개~200개 사이었는데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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