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수근이 독일 입국 심사대에 잡혔다.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삼시세끼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이수근, 은지원이 독일을 경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0시간 40분의 비행 후 아이슬란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독일에서 내렸다.
은지원은 무사히 심사대를 통과했지만, 이수근은 영어가 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직원이 "독일에 왜 왔냐"고 하자 "투어"라고 말해 직원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먼지 나온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간다고 하면 될 걸. 왜 투어라고 하냐"고 걱정했다. 직원은 다시 이수근에게 "sightseeing?"이라고 물었지만, 이수근은 "싸친이 뭐냐?"고 어리둥절해했다.
이후 항공사 직원이 이수근을 돕기 위해 급하게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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