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SNS 라이브 방송 도중 가슴을 노출한 것.
설리는 지난 28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헤어스타일을 정돈하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던 설리는 머리를 매만지는 과정에서 가슴이 노출됐다.
당시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3초가량 방송을 통해 가슴이 드러났고, 이 영상과 캡쳐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퍼져 파장을 일으켰다. 현재 설리의 SNS에서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설리는 논란 이후에도 SNS에 해맑은 사진과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설리가 올린 '오늘 왜 신나?'는 29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한편,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서 브래지어 착용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설리는 "노브라로 다니는 이유는 단지 제가 편해서"라며 "내게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다. 오늘도 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설리는 "액세서리 발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 아직은 누군가에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운 부분일지 몰라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주실거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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