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손창민·이세영, 오늘(30일) '꽃파당' 특별출연…역대급 활약 예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더욱 특별해진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최진혁, 손창민, 이세영이 역대급 활약을 펼친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측은 최진혁, 손창민, 이세영이 30일 방송에 특별하게 등장한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김가람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출연에 응했다. 마치 소설에서 튀어나온 듯한 훈훈한 외모의 무관 역을 맡아 극 중 서윤(손수민)의 시선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최진혁이 로코 사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개그우먼 이세영이 무당으로 변신, 강력한 웃음 폭탄을 던질 준비를 마쳤다. 이세영은 최진혁과 함께 '꽃파당' 혼담 프로젝트의 지원군으로 나선다고.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손창민은 매파 마훈(김민재)과 깊은 인연이 있는 윤동석 대감으로 등장한다. 대감이라는 호칭은 그가 높은 신분임을 암시하지만,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초라한 행색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손창민은 짧은 등장이 아닌 앞으로의 전개에서 김민재, 공승연과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특별출연을 위해 먼 곳에 있는 촬영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준 최진혁, 손창민, 이세영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꽃파당'의 혼담 프로젝트를 위해 무관, 대감, 무당으로 분한 세 배우가 30일 방송을 뜨겁게 빛내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