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소이현과 인교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60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10KM 마라톤에 도전했고, 소이현이 점점 쳐지자 인교진은 소이현의 등을 밀어주며 완주했다. 소이현은 "오빠 손이 건전지 같다"고 했고, 인교진은 "평생 대고 있을게"라고 감동 멘트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교진은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소이현은 "부족한 우리 두 사람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숙은 우는 소이현에게 "그러면 계속 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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