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남과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강남은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전 취재진들에 결혼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남, 이상화는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 SNS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예능과 음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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