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회장은 12일부터 16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회 도하 월드비치게임 현장을 찾았다.
그는 알사바 OCA 회장과 면담을 갖고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관련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은 도하 월드비치게임 개회식 및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일정으로 카타르 도하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또한 월드비치게임에 참가 중인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ANOC 회장단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과도 면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IOC를 비롯해 OCA, 중국올림픽위원회(COC) 등 국제 체육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ANOC 총회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이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는 활동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