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공승연, 젓가락질 가르쳐주는 김민재에 심쿵 '키스 생각에 부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공승연이 젓가락질을 가르쳐주는 김민재에 심쿵했다.

14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김민재 분)이 개똥(공승연 분)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똥은 진수성찬이 차려지자 "이거 다 먹어도 되냐"고 좋아했지만, 마훈은 "먹을 수 있으면 먹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개똥은 자기 식대로 식사를 하려 했지만, 마훈은 사사건건 태클을 걸며 사소한 것도 모두 가르쳤다.

마훈은 젓가락질을 가르치다 개똥의 손을 잡았고, 개똥은 심쿵했다. 개똥은 마훈의 얼굴을 계속 쳐다봤고, 마훈 역시 눈이 마주치자 감정이 흔들렸다. 개똥은 마훈과 했던 키스 생각을 하며 얼굴을 붉혔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