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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만호·조중근 코치 합류…한혁수·신명철 코치 보직 이동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0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KT는 1군과 퓨처스(2군)팀 코칭스태프를 확정해 18일 발표했다.

1군 코치진은 올 시즌 이강철 감독을 도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70승 돌파와 승률 5할을 달성한 코칭스태프 대부분이 자리를 지켰다. 김태균 수석 코치를 포함해 박철영 배터리 코치, 박승민 투수 코치 등 코치 7명은 유임됐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리를 옮긴 최만호 코치가 1군 작전 및 주루 코치로 합류했다.

또한 지난 타격 보조 코치를 맡아 지도력을 인정받은 김강 코치가 타격코치로 승격됐다. 타격 보조 코치는 퓨처스 타격 코치를 맡았던 조중근 코치가 선임됐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퓨처스팀은 기존 김인호 감독의 지휘 아래 한혁수 코치가 주루 코치로, 신명철 주루 코치가 타격 코치로 보직 이동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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