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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전국투어2 송가인 "악플보다는 선플 많아서 위로받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를 앞두고 있는 트롯걸들이 악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창동 플랫폼61에서 진행된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제작발표회에서 송가인은 "사람이라는 게 누구나 다 나를 좋아해줄 순 없는 것 같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는 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라며 "댓글을 다 보긴 하는데 악플보다는 선플이 더 많아서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고 의외로 통큰 면모를 드러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첫 단독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는 '대세' 송가인을 비롯해 홍자, 정미애, 정다경, 박성연, 두리, 숙행, 김소유, 하유비 등이 참여한다. 앞서 '미스트롯'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 당시 1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 각지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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