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임병수가 "10남매 중 막내아들"이라며 가족 관계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임병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병수는 "10남매 중 막내"라고 소개했다. 옆에 있던 김학래는 "그 당시 5남매 정도는 흔했는데 10남매는 여간 작심을 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전했다.
이에 임병수는 "아버지가 낳아도 낳아도 시원치 않았는데 내가 나오니 괜찮다고 그만 낳으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출연자들은 "막내면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임병수는 "사랑도 받았지만 잘못하면 한 대씩만 맞아도 9대였다"라며 "큰형이랑 21세 차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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