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타는청춘' 새 친구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수많은 히트곡까지 보유한 만능 엔터테이너 막내가 등장한다.
'불타는 청춘'을 역주행할 정도로 애청자라고 밝힌 새 친구는 건강검진 이후 김도균의 건강을 걱정하는가 하면, '새 친구는 회비를 내지 않는다'는 불청의 룰까지 속속히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부용은 새 친구를 위한 형, 누나들의 맞춤 팁을 전수해줬다. 하지만 드디어 동생이 생긴 브루노는 불청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상을 내리치는 등 형님 포스를 선보여 웃음을 주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은 '호미곶'과 '제철'로 유명한 바다의 도시 포항으로 여행을 떠났다. 바닷가 마을 숙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김도균은 기타를 꺼내 즉흥곡을 만들어 불렀다. 뒤이어 도착한 브루노는 여행에서는 처음 만난 김도균과 어색함없이 음악으로 쉽게 가까워졌다.
김도균은 독일의 밴드 '스콜피언스'처럼 본인도 밴드 멤버라고 소개하자 브루노는 "'스콜피언스'와 친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샤를리즈 테론에 이어 다시 한 번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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