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핫펠트(예은)가 자신의 SNS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 소감을 남겼다.
핫펠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도 너무 좋았지만 영화도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좋았다기보다 아팠고 가슴이 먹먹했고 엄마, 언니, 친구들, 제가 마주쳤던 지영이들이 떠올라 많이 울었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화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핫펠트의 이 같은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창을 통해 "응원합니다", "저도 봤는데 감동이었어요", "공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 젠더 논란이 불거진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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