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채소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소연은 "채소를 싫어한다. 22년동안 채소를 안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놀랐고, 노사연은 "가지맛과 오이맛을 모른다는 거냐"고 물었다. 소연은 "가지 안 먹어봤다. 오이는 딱 한번 먹었는데 그때가 내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 아삭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소연은 "불안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그래도 과일은 먹는다. 방울 토마토까지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앞으로가 문제다. 그렇게 80년동안 채소를 안 먹으면 문제가 생길 거다"고 걱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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