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김승현이 부모님에게 여자친구와 1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난다며 교제 상황을 밝혔다. 이에 김승현의 부모님은 "빨리 결혼할 생각을 해야지"라고 핀잔하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의 옥탑방을 기습한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아버지는 "(여자친구와) 상견례까지 마쳤는데 결혼 준비가 없어서 답답했다"며 "그래서 직접 옥탑방에 찾아가 보기로 했다"고 김승현의 옥탑방을 찾아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아버지는 김승현에게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김승현은 "워낙 그 친구도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승현의 말을 들은 아버지는 "빨리 준비해서 결혼할 생각을 해야지"라고 답답함을 드러냈고, 어머니 역시 "1주일에 한 번만 봐서 되냐. 네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