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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심장 잡고 쓰러졌다...이무생 "변이가 생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창욱이 길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2일 방송된 tvN '날 녹여주오'에서는 키스 후 본격 연애를 시작한 고미란(원진아 분), 마동찬(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동찬은 샤워기 밑에서 고미란과 키스한 후 고미란의 머리를 말려주며 "난 네가 힘든 것들은 모르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해 고미란을 감동시킨다.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다음날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애정이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했다. 마동찬은 회의 도중 고미란을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고,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으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날 두 사람은 스케이트장에서 첫 데이트를 했다. 고미란은 동생 남태(윤나무 분)를 데리고 나왔고, 마동찬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동생에게 꼭 소개시켜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며칠 후 마동찬은 스태프들을 데리고 자신이 기획 중인 프로그램의 촬영을 갔고, 거기서도 마동찬과 고미란의 비밀 연애는 계속됐다.

마동찬은 이후 고미란과 통화하던 도중 거리에서 쓰러졌다. 통화를 하던 고미란은 마동찬이 괴로워하자 놀라며 뛰어나갔다.

날 녹여주오 [tvN 캡처]
날 녹여주오 [tvN 캡처]

그 시간 이형두9김법례 분)는 냉동된 쌍둥이 형제 이석두를 찾아 황박사(서현철 분)를 찾아오고, 이석두를 빼돌렸다는 것을 알고 황박사에게 총을 겨눴다.

조박사(이무생 분)는 연구실에서 저온도 세포들이 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발견하고 놀라 황박사에게 전화했다. 총구가 겨눠진 채 전화를 받은 황박사는 "뒷일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암호같은 숫자를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조박사는 놀라며 황박사가 알려준 암호를 찾기 시작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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