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 착오로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측 모두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국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행하던 중 지나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정국과 택시 운전사 모두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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