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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듀X' 제작진 일부 구속영장 신청, 물의 일으킨 점 사과"(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실을 알리고 향후 수사에도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Mnet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프로듀스X101' 포스터 [사진=Mnet]

Mnet은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되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30일 Mnet '프로듀스X101'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실질심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빠르면 5일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아래는 Mnet 공식입장 전문이다.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엠넷은 지난 7월 말, 자체적으로는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일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으로 확인되어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엠넷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프로듀스X101'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 드립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아티스트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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