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뭉쳐야 찬다'에 전 농구감독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이충희의 깜짝 등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기대케 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끝무렵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충희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농구계 후배인 허재는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를 반겼다.
'뭉쳐야 찬다' 팀은 레전드 농구스타 이충희를 환영하며 허재 팀과 이충희 팀의 농구 대결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이충희는 올해 나이 60세로 한국농구의 레전드다. 신동파의 뒤를 이은 최고의 슈터로 한 경기 69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초로 4000 득점을 돌파했고, 5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2013년에는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을 맡았고, 최근까지 KBS에서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충희가 합류한 '뭉쳐야 찬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