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가수 김나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일곱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김나영이 참여한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7 ‘그 무렵’은 오늘(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그 무렵’은 극 중 두 주인공이 서로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노랫말을 비롯해 두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는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사랑에 관한 노래다. 이 곡은 차분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고조되는 멜로디와 편곡이 마치 커져가는 서로의 감정을 대변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김나영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과 특유의 짙은 감성이 시청자들에게 애틋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깊게 전달한다.
이 곡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개미와 yoda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작곡, 편곡에는 대세 작곡가로 떠오른 한밤(midnight)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나영은 타고난 깊이 있는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솔직하게 말해서 나', '그 한마디', '어땠을까'등 앨범을 발매를 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음원차트를 점령하여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태양의 후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함부로 애틋하게’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해 떠오르는 OST 퀸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12월14일 부산 소향씨어터 그리고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앵콜콘서트 'LOVE U'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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