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11일 하루동안 13만28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120만3852명이다.
'신의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만화적인 색채에 권상우의 사활을 건 액션 연기가 담겨 쾌감을 선사한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4만68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22만846명을 기록했다. 이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또 다시 제친 성적이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82년생 김지영'은 일찌감치 손익분기점인 160만 관객을 넘고 장기 흥행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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